작품 스틸컷
출연진
배우_권나윤, 박승찬, 박우진, 손정하, 송민규, 이수연, 이지수, 장희연, 전주환, 이정은
제작진
연출_송인호, 윤효설 / 극·작_류주욱 / 안무_김진호 / 조연출_심혜림 / 기획_권경은 / 기획 보조_정해월 / 무대디자이너_유비 / 조명디자이너_김혜빈 / 음향디자이너_이채운 / 무대감독_전보형 / 의상_홍지수 / 조명감독_조성준 / 무대미술_장율빈, 황지윤 / 무대제작_김인수, 김유신 / 소품_강인철 / 촬영_정태완
연출의도
유이태 선생이 어린시절 병약했다가 몸이 회복되는 과정에 여우설화가 있는데 설화가 아니라 사연이 있는 여성 하인이 유이태를 도우며 함께 성장하고 명의가 되는 과정에도 적극적인 도움을 주는 캐릭터로 변신하여 상상과 현실을 오가며 이루지 못하는 애뜻한 사랑과 의술로 백성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아름답게 그려지는 국악 바탕의 음악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뮤지컬입니다.
시놉시스
어린 시절의 이태는 병색이 완연하여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다. 집에 들어온 하인 수월과 우연히 척수대에서 만나 서로의 아픔을 나누게 된다. 이태가 척수대에서 여인을 만난다는 소문이 조금씩 퍼질 즈음 여우를 만난다는 소문도 같이 떠돌자 척수대에 가는 걸음을 끊고 글공부에 전념한다.
이태는 자신의 병이 나은 체험으로 학문을 공부하면서도 의술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