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프로그램 > 청춘마칭대학극제

청춘마칭대학극제

 

거창韓 여름연극제 – 청춘마칭연극페스티벌(대학극경연제)은

대학극 경연을 통한 젊은 미래 예술가들의 끼를 발산하는 소통의 무대이다. 한국의 모든 대학의 연극 관련학과 뿐만 아니라 동아리 연극부가 직접 기획, 제작한 연극․뮤지컬 작품 경연제로 연극제 기간 동안 거창일원 무대에서 펼쳐지는 축제로 대학생들 간의 교류, 연극학과와 동아리 연극부 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보다 폭 넓고 창조적이며 미래 비전적인 예술 활동으로 나아가게끔 적극 지원해서, 전문 연극인 육성은 물론 연극을 생활화하는 문화예술 패턴을 확장하여 한국 연극의 싱그러운 싱크탱크가 되고자 한다.

  • 공모대상 : 전국 대학 연극학과 및 연극 동아리
  • 대상작품 : 모든 형태의 연극(정극, 실험극, 뮤지컬, 시극, 무용극, 영상극, 퍼포먼스 등)
  • 공연장소 : 거창문화원 소극장, 거창문화센터 하늘극장, 수승대 야외공연장
  • 지원금액 : 선정 학교별 2백만원(1일 1회 또는 2일 2회 공연 / 협의 결정)
  • 지원특전 : 연극제 공연 관람료 50% 할인
시상내역
구 분 시상내역 수상내용 비 고
단체상 대 상 상장, 트로피, 상금 5백만원 1개 단체
금 상 상장, 트로피, 상금 3백만원 1개 단체
은 상 상장, 트로피, 상금 2백만원 1개 단체
개인상 연출상 상장, 트로피, 상금 50만원 1인
무대예술상 상장, 트로피, 상금 50만원 1인
연기대상 남, 여 상장, 트로피, 상금 50만원 각 1인
연기상 상장, 상품권 20인 이내
참가작

용궁에 용왕이, 없다

극단명 호남대학교
연출자 이동인
작가 최영화
런닝타임 90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공연장소 거창문화센터 대공연장
공연일시 2017.08.07 PM 15:00,  ,  , 
바다 밑 세상. 절대권력 용왕이 쓰러졌다. 토끼의 간을 구하러 누가 떠나랴?
에미 때부터 용왕의 성은을 받아 온 귀녀가 나선다. 묘(토끼)가 잡혀오나 묘, 본디 술을 좋아해 눈이 뻘겋고 간상태가 좋지 않다. 묘의 간 회복을 위해 특별 보양프로젝트가 진행되지만 끝내 묘는 탈출하고 만다. 하지만 묘가 바닷속에서 탈출한들 어딜 가겠는가?
바닷세상에서 접하는 괴상한 일들... 용왕은 알고 계실까?

비상식의 시대가 온 세상을 뒤 흔들고 있다. 하루하루가 답답하고 코미디 같은 억지 세상에 살면서, 벗어나고 싶지만 갈 곳이 없다.
 '하늘 세상이나 바다 속 세상으로 들어가면 그곳은 다르겠지' 하는 현실도피를 상상한다. 그래서 만난 것이 용궁이다.
용궁하니 떠올려지는 게 '용왕', '별주부전'이다. 그런데 기껏 그곳에 가봤더니 그곳도 마찬가지. 용왕의 인자한 모습, 인어공주의 황홀한 자태, 오염되지 않은 용궁의 먹거리를 마음껏 즐기고 싶다. 하지만 용궁에 그런 판타지는 없다. 되려 어마어마한 괴물이 있을 뿐이다. 괴물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확인하고 싶었다.

영화 ‘괴물’처럼 커지는 걸까? 그러다 괴물은, 없다는 걸 깨달았다. 내 마음의 비겁함과 비굴함과 비정상이 괴물의 허상 앞에 부들부들 떨며 시키는 대로 복종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게 아닐까. 괴물의 허상막을 찢고 싶었다. 그것이 이 세상을 정화하는 용기 있는 행동지침이기 때문이다. 결코 괴물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