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람 이야기

강한구

강한구

2023년 호암지거리예술제 / 호암예술관광장
2023년 고양호수예술축제 / 풍차,잔디무대
2023년 블루거제페스티벌 / 거제문화예술회관야외무대
2023년 통영연극예술축제 / 통영시민문화회관광장
2023년 의정부음악극축제 / 신세계백화점광장
2022년 2022노원거리예술제 / 경춘선숲길
2022년 파워풀대구페스티벌 / 동성로일대
2022년 춘천마임축제 / 남이섬

강한구는 거리공연자로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즐기며 웃을 수 있는 소재의 공연요소들로 강한구의 공연을 본 관객들도 타인에게 한번쯤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남길 바래본다.

대형인형이 나타나고 관객들과 소통을 하고싶지만 뜻대로 되지않는다.
대형인형속에서 인형과 같은모습의 공연자가 나타난다.
낯가림이 심한 공연자가 무대에 소심히 등장한다.
수줍게 자기소개를 하고 관객들에게 편하게 공연을 볼수있게 너스레를 떤다.
사투리를 유창하게 하면서 관객들이 믿을때까지 서울사람 이라고 우긴다.
그리고 준비해온 필살기들을 꺼낸다. 요술풍선, 마술비슷한거?, 서커스, 공 저글링, 불 저글링, 미니자전거, 긴외발자전거 등등 공연자는 순서에 관계없이 어떠한 퍼포먼스를 먼저 관객들에게 보여줄지 알 수 없다. 관객들의 호응에 따라 공연자는 숨겨놓은 비장의 무기를 선보이듯 공연을 진행해 나간다.